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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선수와 함께하는 해비치 주니어 골프 캠프

입력
2014.07.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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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주니어 골프 아카데미. 해비치리조트 제공.
해비치 주니어 골프 아카데미. 해비치리조트 제공.

제주도 표선에 위치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가 24일부터 27일까지 프로선수와 함께하는 해비치 주니어 골프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미 PGA 골프 코치 경력 15년의 베테랑 진성민 위원을 비롯해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 리스트인 임성아 프로, 2000년 KPGA에 입회한 김지웅 프로가 참여한다. 주니어형, 패밀리형으로 구분돼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혼자 참여할 수 있고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프로그램은 3박 4일간 9홀 라운딩 필드 레슨 4회, 3일간 프로 선수들로부터 직접 받는 원 포인트 레슨, ‘제주의 알프스’라 불리는 영주산에서 진행되는 오름 트레킹과 BBQ파티, 프로선수들과 함께하는 만찬 등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골프 대회도 열린다.

주니어형은 항공료 포함 1인 기준 85만원(항공료 불포함 59만원), 패밀리형은 항공료 불포함 3인 기준 200만9,000원이다. (064)780-8360/8000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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