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팬 50% “류현우, 이상희보다 좋은 성적 기록할 것”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0일 스카이72에서 열리는 KPGA 야마하 한국경제 57회 KPGA선수권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9회차를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0.36%는 1번 매치에서 류현우가 이상희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4번과 5번 매치에서는 각각 이태희(54.55%)와 이기상(42.85%)이 주흥철(26.24%)과 허인회(31.94%)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2번 매치 송영한-홍순상전과 3번 박상현-김대섭전에서는 모두 B선수로 지정된 홍순상(47.96%)과 김대섭(51.00%)이 각각 A선수인 송영한(37.65%)과 박상현(26.71%)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K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 팬들을 찾아간다”며 “이번 회차의 경우 각 매치에서 투표율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각별히 분석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 상황과 현지 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지정 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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