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소마, 프리미엄 골프 시뮬레이터 지스윙 출시
게임소마(대표이사 박진규)가 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뛰어난 필드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골프 시뮬레이터 지스윙(GswingHD)을 공개했다.
지스윙은 기존 스크린골프와 달리, 필드 골프와 동일한 거리 및 구질을 구현하는 차세대 프리미엄 골프 시뮬레이터이다. 지스윙은 HD 고품질 그래픽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고, 필드 골프 실력 향상을 돕는 다양한 기능들도 있어 필드 골프의 준비과정 및 연장선으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
지스윙은 섬세한 필드감과 정확성이 특징이다. 정확한 발사 데이터 추출을 위해 속도뿐 아니라 스핀까지 직접 읽는 2300fps 듀얼 초고속 카메라 센서를 장착했다.
지스윙은 게임소마 R&D센터가 3년 간 자체 개발한 6차원 물리엔진(SG2-6D)을 채택했다. 이는 발사 데이터를 실제 골프공의 비행 궤적과 동일하게 만들어 주는 골프 전용 물리엔진이다. 이 기술로 인해 정확한 비거리와 런, 백스핀, 러닝어프로치와 로브샷, 드로우와 페이드까지 실제 필드 골프와 동일하게 구현했다.
지스윙에는 필드 골퍼를 위한 특별한 기능들이 있다. 지스윙의 ‘필드형 인공지능 캐디’는 지형을 감안한 공략 거리를 제시하고 코스 매니지먼트에 도움을 준다. 게임 설정 및 다양한 개인별 맞춤 설정 시 터치스크린을 사용하여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고, 복잡한 로그인 절차 없이도 전용 RFID 카드 및 휴대폰의 NFC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다.
지스윙의 개발제조사인 게임소마는 스크린골프 사업자들과의 상생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지스윙의 뛰어난 품질 경쟁력 확보로 사업주의 고수익 창출 ▲하드웨어, A/S, 소모품으로 이윤을 추구하지 않아 사업주의 초기 투자비용 및 운영비용 부담 최소화 ▲지역별 회전율에 따른 공급량 조절 등이 주 내용이다.
박진규 게임소마 대표이사는 “지스윙은 지금까지의 스크린골프에 대한 편견을 깨고, 사용자에게 골프 본연의 재미를 경험하게 해 줄 것”이라며 “지스윙이 독보적인 필드감으로 모든 골퍼들에게 사랑 받는 골프 시뮬레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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