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홍명보 감독, 대표팀 훈련기간 중 땅 매입 논란
알림

홍명보 감독, 대표팀 훈련기간 중 땅 매입 논란

입력
2014.07.07 21:14
0 0
홍명보 감독이 지난 6월 3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굳은 표정으로 인터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입국장에서 일부 팬이 대표팀의 부진을 질타하며 호박엿 맛 사탕을 던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이 지난 6월 3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굳은 표정으로 인터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입국장에서 일부 팬이 대표팀의 부진을 질타하며 호박엿 맛 사탕을 던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연합뉴스

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브라질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수도권 지역의 땅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홍 감독은 지난 4월 초부터 가족들과 함께 수 차례 현장을 찾아 땅을 골랐고, 이어 5월15일 경기 성남 분당구 운중동 토지 259㎡(약 78.35평)을 11억원에 구입했다.

이 지역은 한국판 '비버리힐스'라고 불리는 신흥 부촌으로 인기 연예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다.

땅 매입은 자연인 홍명보의 영역이어서 지탄을 받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구입 시기가 문제로 대두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홍 감독은 대표팀 엔트리 발표 약 3주전인 지난 4월18일 토지대금의 11억원 중 10%인 1억1,000만원으로 계약했고, 대표팀 소집과 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던 지난 5월15일 최종계약과 함께 잔금 9억9,000만원을 치르고 본인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홍명보호는 지난 5월12일부터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돼 훈련에 들어갔다.

홍 감독은 훈련 첫날 가장 먼저 입소하며 "브라질월드컵을 대비해 오늘부터 시작이다"며 "남은 기간 동안 무엇이 부족한지 잘 정리해서 좋은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5월15일은 대표팀 선수들이 스승의 날 이벤트를 열어 홍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의 열정적인 지도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던 날이기도 했다.

홍 감독은 이번 월드컵 직전 여러 편의 CF를 촬영한 것으로도 이미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이들 CF는 홍명보호가 이번 월드컵에서 사상 최악의 성적으로 탈락한 뒤 거의 방송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홍명보 감독은 소집기간 중에 문상도 가지 않을 정도로 대표팀에 전념했다"며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해서 대표팀에 소홀했을 것이라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다"고 일축했다.

뉴시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