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8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그룹 위너(WINNER)가 8월 1일 공식 데뷔한다. 위너는 6일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2014.8.1 GRAND LAUNCH’라는 문구를 공개해 데뷔일을 알렸다.
위너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에서 B팀에 승리로 데뷔의 기회를 얻었다. 이후 위너TV를 통해 빅뱅의 일본 6대돔 투어 오프닝 게스트 등 무대 경험과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특히 위너가 선보인 티저 무비 시리즈는 태양의 앨범 라이즈(RISE)의 티저 영상, 악동뮤지션의 얼음들 등을 연출한 신동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프라다, 디올 등 세계적 패션 브랜드의 패션필름에서 촬영을 맡아온 트리스탄 쉐리단이 촬영 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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