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숙의 집 이야기]
근로소득세를 내는 노동자 90%가 한 푼도 쓰지 않아도 10.3년이나 걸려야 집을 살 수 있는 한국사회. 주거가 불안정하기에 현재는 불행하고 미래는 암울하게 느껴진다. 서민임대 아파트는 분명 늘어나는데 왜 집 얻기는 갈수록 어려워져 갈까. 땀 흘려 일하는 이들만이라도 집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들어보자는 기획연재물 첫 회는 그 이유를 분석했다.
서화숙선임기자 hssu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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