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통기성을 향상시킨 여름용 트레킹화 콜린을 출시했다.
99% 이상의 항균 및 항취 작용을 하는 천연 기능성 소재 퀀텍스 소재가 사용 돼 발의 항균, 항취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중창(미드솔) 부분과 안창(인솔) 부분에 각각 충격 흡수 기능을 지닌 IP(인젝션 파일론)소재와 플라이 핏 폼(Fly Fit Form)이 적용돼 오랜 시간 걸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K2측은 설명했다.
신발 끈을 묶고 푸는 대신 다이얼을 돌려 신발과 발을 한번에 밀착시킬 수 있는 와이어 구조의 ‘보아 시스템’이 장착돼 신고 벗기가 편하다.
밑창(아웃솔)은 한국지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화강암 지형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K2만의 자체개발 기술인 ‘엑스그립’ 창이 사용됐다. 접지력이 우수하고 미끄럼 방지가 탁월해 가벼운 산행이나 캠핑 시에도 안정된 워킹을 돕는다.
그레이, 핑크, 오렌지 등 산뜻한 컬러는 등산뿐만 아니라 캠핑이나 여름철 야외활동 시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하는데 손색 없다. 21만9,000원.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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