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피부질환 증상, 가려움증>박리>붉어짐>갈라짐>통증>두드러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피부질환 증상, 가려움증>박리>붉어짐>갈라짐>통증>두드러기

입력
2014.07.06 08:54
0 0

피부질환 증상, 가려움증박리 붉어짐갈라짐 통증두드러기

피부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가려움증이 82.9%로 가장 많았고, 박리(54.8%), 붉어짐(43.2%), 갈라짐(39.3%), 통증(29.4%), 두드러기(28.2)로 가 뒤를 이었다.

이는 국내 리서치 기관이 최근 20~54세 1,669명에게 실시한 ‘피부질환 인식과 피부질환 경험 여부 조사’ 에서 지난 1년 간 피부병을 앓은 응답자 1,200명(71.8%)이 이같이 밝혔다.

이들 응답자의 76.1%가 치료한다고 답했고, 그 방법은 병원 방문(27.5%), 약국 방문(24.4%), 병원과 약국 함께 이용(11.7%) 순이었다. 나머지 23.9%는 치료를 받지 않는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대다수였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한국MSD 관계자는 “피부질환자 대부분이 가려워도 치료하지 않는 환자가 많다”며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습진, 접촉성 피부염 등으로 인한 가려움증은 적절히 치료해야 증상이 나빠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피부질환 치료제로 쎄라스톤-지 크림 등 외용 스테로이드제제가 널리 쓰이지만 제대로 사용하려면 환자도 치료제별 강도와 질환 부위에 따른 적절한 강도, 제형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외용스테로이드제제를 의ㆍ약사의 적절한 지침과 규제 없이 무분별하게 쓰지 말아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권대익기자 dkw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