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광고 여왕의 위력을 발휘했다.
박신혜가 모델로 나선 배달 앱 요기요의 광고가 공개되자마자 다운로드, 사용 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요기요 측에 따르면 박신혜의 CF가 공개된 후 앱 다운로드가 연일 최고 횟수를 경신하는가 하면 앱 사용 주문량이 늘었다. 특히 젊은 남성층의 반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신혜는 이 CF에서 친구에게 대화하듯 통화 없이 터치만으로 배달 주문을 하는 모습으로 배달앱의 사용법을 쉽게 설명, 이용률을 늘렸다는 평가다. 한 관계자는 “앱 다운로드와 앱을 이용한 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고무적이다. 박신혜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을 극대화시킨 광고 컨셉트가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요기요 외에도 음료, 화장품, 아웃도어, 면세점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높은 인기와 대중의 신뢰도를 입증하고 있다.
박신혜는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 후반부 촬영과 함께 이달부터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간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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