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브리핑] 국회 사무총장에 박형준 전 의원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브리핑] 국회 사무총장에 박형준 전 의원 外

입력
2014.07.02 17:23
0 0

국회 사무총장에 박형준 전 의원

정의화 국회의장은 2일 장관급인 국회 사무총장에 박형준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했다. 부산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인 박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변인을 지내고 청와대 정무수석과 홍보기획관, 사회특보 등을 지낸 친이계 핵심 인사다. 정 의장은 또 정책수석비서관(1급)에 광주문화재단 김성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靑 국정홍보·뉴미디어비서관 천영식·민병호

박근혜 대통령은 공석인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에 천영식 문화일보 전국부장을, 신설된 뉴미디어비서관에는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이사를 각각 내정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천 부장은 문화일보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으며 지난해 박 대통령의 삶을 다룬 ‘고독의 리더십-인간 박근혜의 60년’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보수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안의 민 대표이사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새정치 지도부, 천정배 광주 공천 배제 가닥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7ㆍ30 재ㆍ보선에서 야당의 텃밭인 광주 광산을에 공천신청한 천정배 전 의원을 공천 배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새정치연합 핵심 관계자는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 총체적으로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감안한 고육책”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당 지도부는 경선 참여 기회 자체를 박탈하는데 대해 적잖은 부담을 느꼈으나 소속 의원 45명이 정치신인에게 기회를 주고 중진들은 당을 위해 힘든 지역에 출마해야 한다며 천 전 의원의 출마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당내 논란이 확산되면서 장고를 거듭해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