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이 삼각 러브라인을 등에 엎고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고교처세왕은 1일 방송한 6화에서 서인국-이하나-이수혁의 삼각 관계가 급물살을 타며 시청자의 눈을 사로 잡았다. 6화는 평균 1.8%(이하 닐슨코리아, 유로 플랫폼 기준)를, 최고 2.0%를 기록해다. 남성 10대, 30~40대와 여성 10~40대를 통틀어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남녀 전 연령대를 아우른 인기를 과시했다.
극중 이수혁은 기존의 차도남 이미지를 벗고 부드러운 남자의 매력을, 서인국은 이하나-이수혁의 사이를 질투하는 박력 있는 상남자의 매력을 드러내며 서로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7화에서는 민석이 수영에게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며 “엄한 남자한테 그만 울고 나한테 와요”라고 고백하며 러브라인이 본격화된다.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이다. 유쾌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향연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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