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혜빈, 조동혁, 장동혁“모세의 기적 잊지 마세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혜빈, 조동혁, 장동혁“모세의 기적 잊지 마세요!”

입력
2014.07.02 15:00
0 0
심장이 띈다/2014-07-02(한국일보)
심장이 띈다/2014-07-02(한국일보)

“모세의 기적을 잊지 말자!”

SBS 교양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 출연한 배우 전혜빈, 조동혁, 장동혁이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9개월 동안 소방관으로 변신해왔던 이들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심장이 뛴다가 종영돼도 모세의 기적은 계속돼야 한다. 거리에서 모세의 기적을 함께 참여하는 차량을 볼 때마다 마음이 뭉클해 진다”며 말했다. 꽉 막힌 도로에서 구급차를 위해 바다가 갈라지듯 길을 내주던 자동차 운전자의 마음을 잊지 말자는 뜻이다.

장동혁은 “심장이 뛴다는 나에게 방송 이상의 의미였다. 평생 함께 할 가족 같은 멤버들을 만났고, 살면서 두 번 다시 겪어 보지 못할 값진 경험들을 했기에 앞으로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알릴 수 있어서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 많은 시청자들께서 소방 구조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말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