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XTM 해설위원, 김병곤 트레이너 ‘제3회 야구교실’개최
최원호 XTM 해설위원과 김병곤 전 LG 트레이너가 제3회 자선 야구강연 및 야구교실을 개최한다.
최 위원과 김 트레이너는 20일 서울대학교에서 야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야구 강연 때는 피칭, 타격, 트레이닝에 관한 이론을 전달할 예정이며 야구교실에서는 포지션 별 연습 게임을 진행한다.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는 야구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 위원과 김 트레이너가 사회인ㆍ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위해 의기투합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6월 경기도 남양주시의 사능베이스볼파크에서 40여 명의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고, 12월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하이닉스 야구장에서 여성야구교실을 개최해 여성 야구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 2회에 행사에 참석했던 이종열 전 LG 코치(현 볼링그린하이스쿨 타격코치)는 이번에도 일시 귀국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원호 피칭연구소와 SPOSA fitness(김병곤 대표)가 공동 주관하고 ‘팀-레드블럭’, ‘에이블 투자자문’, ‘죠이리 스포츠’가 공동 후원한다. 참가 문의는 최원호의 피칭연구소(http://www.choiwonho.comㆍ02-3436-1307)나 SPOSA Fitness 센터(http://www.sposafitness.co.krㆍ02-446-0810)로 하면 된다. 성환희기자 hhs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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