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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캠핑 서비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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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캠핑 서비스들

입력
2014.07.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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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캠핑존의 인디언 텐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캠핑존의 인디언 텐트.

캠핑이 여전히 대세다. 캠핑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선보이고 있다. 알아두면 유용한 것들 몇 가지 소개한다.

캠핑장은 물론 주변 여행지 등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점검할 수 있는 사이트가 생겼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캠핑장 통합안내 사이트(www.gocamping.or.kr)를 개설했다. 전국 1,770여개 캠핑장의 상세정보와 주변 여행지 등 1만6,000건 이상의 관광정보 데이터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캠핑 에티켓, 안전 캠핑, 캠핑장비 소개, 캠핑요리 등 다양한 캠핑 콘텐츠도 제공한다.

텐트 보관과 관리가 부담스러워 구매를 미루고 있다면 블랙야크의 텐트 보관 서비스를 눈여겨본다.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가 8월 24일까지 캠핑용품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텐트 보관서비스 쿠폰을 증정한다. 이 쿠폰에 원하는 날짜와 필요사항 등을 적어 가까운 블랙야크 매장에 맡기면, 각 매장은 이를 블랙야크 물류창고에 보내 건조 및 간단한 청소, 리패킹 등을 해 준다. 접수 및 보관기간은 9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다.

멀리 떠나기 부담 된다면 도심에서 캠핑 기분 내 본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서울의 특급호텔 가운데 유일하게 글램핑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1년에 선보였는데 올해는 인디언 텐트와 함께 배드민턴이나 미니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도 마련했다. 캠핑 떠나려면 텐트나 의자, 조리도구 등을 챙겨야 하는데 이런 준비물 없이 몸만 이동하면 된다. 게다가 호텔 위치가 아차산 기슭이라 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다.

프리미엄 캠핑 장비와 해산물, 육류 등 최고급 바비큐 요리가 포함된 이용 가격은 요리 종류와 날짜에 따라 15만원부터 20만원까지(1인 기준, 세금포함). 이용 시간은 매일 저녁 5시 30분부터 밤 9시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점심(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에도 운영된다. 사전예약(02-455-5000) 필수.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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