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공식팬클럽 창단 “평생 기억에 남을 선물 같은 하루”
배우 송재림이 데뷔 첫 팬클럽을 창단했다.
송재림은 지난 28일 데뷔 5년 만에 공식팬클럽 비엔토의 창단을 기념하는 팬미팅에 참석했다. 송재림은 한결같이 자신을 사랑해 준 이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오랜 기간 동안 팬들과 소통하며 행사의 구체적인 부분을 완성했다.
송재림은 이날 3시간 여 동안 팬들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하며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팬들이 보낸 팬레터 중 인상 깊었던 사연들을 직접 읽고, 만남의 시간도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또 취미로 연습해 온 색소폰을 직접 불고, 모든 팬들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송재림은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는데 오히려 내가 선물을 받은 하루 인 것 같다. 팬들과 함께 준비한 팬미팅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송재림은 8월 영화 터널 3D의 개봉과 tvN 드라마 잉여공주, 영화 연어에 연달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ㆍ사진=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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