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윤형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콘서트 개최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콘서트 동행 : 同行을 개최한다.
윤형렬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V홀에서 나눔 콘서트 동행을 연다. 윤형렬의 나눔콘서트는 3년째 계속되고 있는 행사이다.
윤형렬은 2010년 군대에 입대하기 직전 팬들과 함께한 팬 미팅에서 지인과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계층을 도울 수 있는 공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뜻이 맞는 지인들과 함께 스스로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하여 지금까지 일년에 한번 기부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윤형렬의 소속사 관계자는 “윤형렬이 직접 기획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밴드와의 호흡을 통해 가수로서의 모습을 좀 더 보여줄 수 예정이다. 뮤지컬 음악을 밴드 버전으로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나눔콘서트 동행 : 同行의 콘서트의 수익금은 소외된 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윤형렬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꾸준히 동행 : 同行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형렬과 밴드 멤버들을 포함하여 콘서트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모든 사람은 재능기부를 통해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윤형렬은 팬카페를 통해 동행 : 同行 입장권 구매와 소외계층 후원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