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건강한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이 30일 서울 용산에 네 번째 매장인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오픈했다.
계절밥상은 지난해 7월 경기도 판교에 1호점을 선보이고 오픈 한 달 만에 누적고객 3만명을 돌파하는 등 업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서울 가산동에 가산 W몰점, 경기 시흥시에 시화 이마트점을 열고 제철 건강 먹거리를 소개하고 농가와 상생을 적극 도모해왔다.
계절밥상 용산 아이파크몰점 오픈은 브랜드 론칭 이후 1년간 한식 문화를 선보인 것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 받아 서울 도심 주요 상권에 진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CJ푸드빌은 설명했다.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도심 속의 농장’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는 땅에서 나는 재료가 식탁에 오르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계절밥상 브랜드를 총괄 기획한 노희영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은 “농가와 CJ가 상생할 수 있는 시너지 마케팅을 오랜 기간 연구하고 고민한 결과가 ‘계절밥상’이다”며 “계절밥상은 음식의 근본이 되는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하는 농부의 정성을 독창적인 콘텐츠로 선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절밥상은 사계절의 절정인 여름 제철 식재료 장어, 하귤, 노각을 활용한 메뉴 10종을 새로 출시하고 9월 중순까지 판매한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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