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간 60주년을 맞은 한국일보가 새롭게 개편한 필진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7월 1일부터 경륜과 학식을 갖춘 각계 전문가 15명이 대거 가세해 한층 더 풍성하고 깊이 있는 칼럼을 선보입니다. 시사칼럼 아침을 열며에는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춘 명망 있는 인사들이 참여해 세상을 보는 독자 여러분의 시야를 넓히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우리 주변을 잔잔하면서 감동적인 필치로 그려나갈 삶과 문화 사색의 향기, 과학을 생활에 접목해 쉽게 풀어내는 과학칼럼에는 소설가와 평론가 의사 대안연구가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들이 합세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글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줄 것입니다. 깊이 있는 칼럼으로 유명한 전통의 한국일보가 새롭게 구성한 필진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바랍니다.
◆새 필진(무순)
기명칼럼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아침을 열며 ▦김형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김의영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정태호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윤 법무법인 예율 변호사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삶과 문화 ▦한창훈 소설가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박정현 건축평론가ㆍ도서출판 마티 편집장 ▦이원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사색의 향기 ▦김종락 대안연구공동체 대표 ▦임종진 달팽이사진골방 대표
과학칼럼 ▦기선완 국제성모병원 기획조정실장ㆍ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우성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ㆍ물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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