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단독주택지에 도시가스 연내 공급
30일 관로매설 착공, 1,210필지 단독주택지 정주여건 개선
내포신도시 내 단독주택지에 도시가스 연내 공급이 가능해 졌다.
충남도는 최근 내포신도시 내 단독주택지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30일부터 관로매설 공사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관로매설 공사로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은 단독주택지는 이주자 택지 428필지, 협의양도인 택지 782필지 등 총 1,210필지다.
이에 따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이주자택지 건축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범석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장은 “단독주택지의 도시가스 조기공급에 이어 앞으로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기자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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