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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심판위원장에 김경숙 교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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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심판위원장에 김경숙 교수 外

입력
2014.06.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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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위원장에 김경숙 교수

대한체육회가 심판운영 사업을 독립적,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심판위원회를 구성하고 4년 임기의 위원장에 김경숙(이화여대 교수) 대한체육회 이사를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심판위원회는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김상겸 동국대 교수, 정동군 한국체대 교수, 윤성원 한국스포츠개발원 수석연구원 등 3명이 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위원회는 선임ㆍ등록 소위원회, 교육소위원회, 평가소위원회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나달, 2년 전 윔블던 굴욕 설욕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2년 전 윔블던 잔디 코트에서 충격의 패배를 안긴 상대에게 복수했다. 나달은 27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펼쳐진 윔블던테니스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루카스 로솔(52위ㆍ체코)을 3-1(4-6 7-6 6-4 6-4)로 꺾었다. 나달은 3년 만에 윔블던 32강(3회전)에 진출했다. 로저 페더러(4위ㆍ스위스)도 질 뮐러(103위ㆍ룩셈부르크)를 3-0(6-3 7-5 6-3)으로 꺾고 3회전에 순항했다. 조 윌프리드 송가(17위ㆍ프랑스)는 이틀에 걸친 접전 끝에 샘 쿼레이(67위ㆍ미국)를 3-2(4-6 7-6 6-7 6-3 14-12)로 꺾고 3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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