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목소리 재능기부
배우 송승헌이 목소리를 기부했다.
송승헌은 세계적인 미술 거장의 작품을 목소리로 설명하는 오디오 가이드제작에 참여했다. 또 재능 참여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피카소, 고흐, 앵그르, 고야, 세잔, 마네, 모네 등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회다. 전시회 주관사 측은 “전시되는 작품들의 값어치만해도 1조원이 넘는 행사다. 세계적인 미술 거장들의 명성에 부합할 수 있는 인물인 송승헌이 오디오 가이드 내레이션이 흔쾌히 응해줘 기쁘다”고 밝혔다.
송승헌의 목소리가 울리는 전시회는 피카소와 천재화가(7월 2일~10월 9일 대전시립미술관)과 앵그르에서 피카소까지(11월 25일~2015년 3월 12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이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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