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7개국 11개 도시 월드투어 개최
한류스타 김현중이 세계 팬들과 만난다.
김현중은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북경ㆍ상해ㆍ광저우), 일본(요코하마ㆍ히로시마ㆍ오사카), 태국, 멕시코, 페루 등 7개국 11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夢幻)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팬들과 함께 하는 꿈 같은 시간이라는 의미의 스페셜 콘서트다.
김현중은 지난 2012년 아시아 팬미팅 투어 후 드라마, 앨범 활동을 해오다 이번 월드투어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음악과 상상을 초월하는 특별한 무대 연출로 세계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김현중의 월드투어 소식이 알려지자 해외의 반응도 뜨겁다. 각국 팬들은 SNS등을 통해 환영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연이 확정된 국가 외에도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에서 콘서트 진행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최대 5개국까지 투어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현중의 월드투어를 담당하는 한 관계자는 “해외 현지 방송사를 비롯한 유력 언론 매체들의 관심도 남다르다. 세계 팬들과의 만남은 향후 김현중의 활동에 더욱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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