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밥 딜런 친필 가사 초안, 200만달러에 낙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밥 딜런 친필 가사 초안, 200만달러에 낙찰

입력
2014.06.25 20:00
0 0

전설적인 포크록 가수 밥 딜런(사진)이 연필로 직접 쓴 ‘라이크 어 롤링 스톤’(Like a Rolling Stone) 가사 초안이 24일(현지시간) 경매에서 200만달러(약 20억3,500만원)에 팔렸다. 경매업체 소더비는 딜런의 친필 초안이 팝송 초안으로는 사상 최고가액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종전 최고가는 2010년 존 레넌의 ‘어 데이 인 더 라이프’(A Day In The Life)가 기록한 120만달러(12억4,000만원)였다.

밥 딜런의 초안은 호텔 메모지 4장에 연필로 쓰였으며 수정, 추가 등을 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딜런은 24세였던 1965년 이 곡을 녹음했다.

박민식기자 bemyself@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