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 쌍둥이 대한ㆍ민국ㆍ만세와 슈퍼맨 합류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에 합류한다.
슈퍼맨 제작진은 25일 “방송 초기부터 논의돼왔던 송일국이 출연을 결정해 합류한다.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세 쌍둥이와 아빠의 모습을 통해 또 한번 불가능에 도전하는 ‘슈퍼맨 아빠’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지난 2012년 아들 세 쌍둥이의 아빠가 됐다. 올해 만 2세 된 대한, 민국, 만세의 세 아들과 이미 첫 촬영을 마쳤다. 송일국은 쌍둥이 탄생 이후 아내를 도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한 제작진은 “송일국이 능숙하게 아이들을 돌봐 제작진들이 깜짝 놀랐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송일국의 육아일기는 오는 7월 6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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