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숙제를 안 해 왔다는 이유로 앉았다 일어섰다 하는 ‘얼차려’ 체벌을 무려 800번이나 받은 학생이 다리 근육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학생 인권은 넘치게 보장되고 있다”고 했지만 과연 그런가요?
이 소식과 함께 어제 사퇴한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후임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지 등 한국일보가 엄선한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서 전해드립니다.
-서울 강서구 한 고교서 수학교사가 '숙제 안 해왔다' 앉았다 일어서기 800번 시켜
-병원 장기도 심각하게 손상 심할 땐 평생 신장 투석해야
-학생인권조례 시행 2년 불구 아직도 간접체벌 횡행(교육부 시행령으로 조례 무력화)
3. 관심병사 한번 낙인 찍히면 동료들이 외면... 나홀로 극도의 소외감
-임 '병장'인데 선임 병장과 함께 근무에 투입… 대우 못 받았거나 기수열외 등 따돌림 가능성
-징병검사에서 걸러야 하는데 겉핥기 그치는 한국식 눈여겨 볼 스위스식
4. 4세 딸 때려 숨지게 하고 보험금 챙긴 친부, 계모, 이웃 신고로 덜미
-잠 자지 않고 떼 쓴다는 이유로 때리고 "미끄러져 넘어져 숨졌다" 진술
-전처 지인들이 아동보호기관에 신고하면서 밝혀져 작은 딸도 학대
-아픔 딛고 친구들 위해 별도의 화상 증언실에서 비공개로 증인신문 개최
-최근 숙소 화재 대피 때도 그 자리서 꼼짝 못해
-재산 1억달러 넘어 부시의 3배
-생계형 억대 강연 파문 이어 인터뷰 해명 되레 역효과
-상속세 지지하면서 뒤로는 절세
-포스코 결국 인수 포기, 산은 "동부발전 먼저 입찰"
-구조조정 더 지연되면 벼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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