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팬 66% “류현우, 김태훈보다 좋은 성적 기록할 것”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6일 군산CC에서 열리는 KPGA 군산CC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6.24%가 1번 매치에서 류현우가 김태훈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번 매치 이상희-송영한전과 3번 홍순상-김기환전, 4번 강욱순-모중경전에서는 각각 A선수로 지정된 이상희(54.21%)와 홍순상(49.43%), 강욱순(60.52%)이 각각 송영한(34.01%)과 김기환(36.08%), 모중경(26.52%)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김대섭-이태희(5번)전의 경우에는 B선수로 지정된 이태희(47.12%)가 김대섭(39.18%)을 상대로 우세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본격적인 상금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K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 팬들을 찾아간다”며 “특히 투표율의 차이가 크지 않은 매치에 대한 신중한 분석이 적중의 분수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 상황과 현지 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지정 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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