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기존 전자지갑이 가지고 있는 결제기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쿠폰과 스탬프 등 다양한 혜택과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자동 관리할 수 있는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 ‘롯데카드 클러치’를 최근 출시했다. 롯데카드 클러치는 출시 3주 만에 20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카드 클러치에는 롯데그룹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쿠폰과 목표달성 스탬프, 이벤트 등 사용자에게 필요한 혜택들이 담겨 있으며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용하도록 제작되었다. 우선 알뜰쿠폰 메뉴에선 롯데카드 및 롯데그룹사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쿠폰들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담기’버튼을 누르면 결제 시 별도로 쿠폰을 제시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롯데카드 클러치를 통해서 롯데매장 외에도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외식 프랜차이즈 등 여러 곳의 할인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카드 클러치는 롯데카드, 롯데멤버스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이용 고객은 현재 이용이 가능하고 IOS 기반 스마트폰에서는 6월 중 서비스가 시작된다.
양홍주기자 yangh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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