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사가 포함된 비무장지대(DMZ) 수색부대가 이르면 올 연말부터 전원 하사 이상 군 간부로 채워집니다. 군은 일반전초(GOP) 근무 병사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21일 밤 동부전선 GOP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은 23일 사건 발생 43시간 만에 자살을 시도한 뒤 생포됐습니다. 검거 작전 수행 과정에서 총체적 난맥상을 노출한 군은 전군을 대상으로 임 병장과 같은 관심병사 관리체계에 대한 정밀진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11월부터 하사 이상 군 간부로 단계적 교체
- 국방개혁 따른 군 정예화 과정 일환… 일반전초(GOP) 근무에도 적용 검토
- 자살 시도 임 병장, 의식 있지만 출혈 심한 상태… 군, 뒤늦게 대책 마련 분주
- 비무장특공대와 6시30분 코 앞 대치… 부모에 총 겨눌 만큼 예민 ‘살얼음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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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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