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까지 노히트’ LG 류제국, 한화전 7이닝 1실점 3승
LG 선발 류제국(31)이 5회까지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는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3패)째를 챙겼다. 류제국은 23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만 내주고 1실점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류제국은 6회 무사 1ㆍ2루에서 김경언에게 번트 안타를 맞아 노히트가 끊겼다.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정근우의 유격수 앞 땅볼로 한화가 득점하면서 무실점 행진도 중단됐다. 하지만 승리는 놓치지 않았다. 류제국은 이후 안타를 한 개도 내주지 않고 7회까지 막았다. 한편 창원 NC-삼성전은 비로 취소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