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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25일 오키나와 촬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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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25일 오키나와 촬영 합류

입력
2014.06.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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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공효진, 25일 오키나와 촬영 합류

배우 공효진. 2013-05-01 / 사진=김지곤기자 jgkim@sphk.co.kr /2013-05-01(스포츠한국)
배우 공효진. 2013-05-01 / 사진=김지곤기자 jgkim@sphk.co.kr /2013-05-01(스포츠한국)

교통사고로 골절상을 입은 배우 공효진이 수술 후 드라마 촬영에 복귀한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효진이 25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일본 오키나와 촬영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오키나와 촬영은 오래 전부터 계획돼 연기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제작진은 공효진의 몸 상태를 고려해 대본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에 이은 수술로 공효진의 몸이 정상이 아닌 터라 촬영도 공효진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현재 공효진이 안정을 취하며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18일 새벽 경기도 용인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다 삼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팔이 골절되고 무릎을 다쳤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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