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류회사 디아지오의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가 지난 20일, 30명의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제5기 쿨드링커 캠페인’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쿨 드링커 캠페인’에서는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전국 22개 대학 캠퍼스에서 건전음주문화를 적극 알려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 홍보대사에게 수료증을 증정함은 물론, 최우수 및 우수 홍보대사를 선정, 각각 300만원(최우수)과 200만원(우수)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대학생들이 바른 음주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눈높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홍보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쿨드링커 홍보대사란 마음으로 건전하고 즐거운 음주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쿨드링커 대학생 홍보대사는 디아지오코리아의 대표적인 건전음주 프로그램으로서 2009년 시작해 총 5기, 136명의 학생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홍보대사 학생들은 대학생의 음주가 잦은 오리엔테이션 시즌, 캠퍼스 축제 시즌에 초점을 맞추어 건전한 음주를 홍보하고 있다. 제6기 쿨드링커 캠페인은 올해 하반기부터 홍보대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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