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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변화?’ 머리 복잡한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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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변화?’ 머리 복잡한 홍명보

입력
2014.06.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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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전을 마친 홍명보 감독의 뇌 구조. /2014-06-23(한국일보)
알제리전을 마친 홍명보 감독의 뇌 구조. /2014-06-23(한국일보)

홍명보 감독의 머리는 복잡하기만 합니다. 벨기에와의 세 번째 경기에서 무조건 2점차 이상으로 이겨 놓고 러시아-알제리 전 결과를 기다려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밤새 응원한 국민들에게 죄송한 마음, 실낱 같은 16강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자신이 믿었던 선수들에 대한 아쉬움 속 그래도 접지 못할 믿음까지…. 홍명보 감독의 생각을 들여다봤습니다. 실제 홍 감독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승승장구의 추억'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딴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인천공항에서 열린 기자회견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고영권기자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딴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인천공항에서 열린 기자회견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고영권기자

'형 옛날에 이런것도 했어'

홍명보 감독의 현역시절. 알제리와의 2차전에서 수비 허점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수비수 출신 감독으로서의 체면을 구겼다. 한국일보 DB
홍명보 감독의 현역시절. 알제리와의 2차전에서 수비 허점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수비수 출신 감독으로서의 체면을 구겼다. 한국일보 DB

'의리로 16강?'

박주영을 비롯한 '홍명보의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기용하는 데 대해 팬들은 패러디물을 내놓기도 했다.
박주영을 비롯한 '홍명보의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기용하는 데 대해 팬들은 패러디물을 내놓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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