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 1부 시장 정유업체 오늘 선정
농협중앙회와 석유공사가 선정하는 알뜰주유소 1부 시장 정유업체 두 곳이 23일 발표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전국 1,062곳의 알뜰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등유를 1년 동안 독점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현대오일뱅크와 에쓰오일이 공급업체로 결정됐다.
삼성전자, 인포콤서 수상
삼성전자는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폐막한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사진)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인 ‘QMD’가 뉴베이미디어 선정 최고의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이니지는 광고 등 상업용 홍보영상을 표시하는 디스플레이 장치다.
미래부, 재난재해 특성화 대학원 설립 검토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 4차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에서 과학기술을 활용한 재난ㆍ재해 대응 방안 논의 결과 제 2의 세월호 참사를 막기 위한 재난재해 특성화 대학원을 시범운영하고 관련 전문가 육성을 위한 법ㆍ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연말께 이 같은 내용의 재난재해 과학기술 역할 강화 3개년 실천전략을 마련해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LG전자, 울트라HD 축구게임 결승 개최
LG전자는 21~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온라인 게임 ‘위닝일레븐 2014’를 이용한 ‘울트라HD 축구 게임리그’ 결승전(사진)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3만3,000명의 참가자 가운데 예선을 치르고 올라온 상위 32명이 대결을 펼쳐 우승자가 울트라HD TV를 받았다.
고가 수입화장품 가격 줄줄이 인상
디올, SK 등 고가 수입 화장품들의 가격이 또 오른다. 디올은 내달부터 일부 제품의 백화점가격을 평균 1.8% 올릴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린 지 넉 달 만이다. 클라란스도 내달부터 판매가를 평균 3∼4% 인상한다. SK-Ⅱ도 다음달부터 가격이 평균 3%, 랑방 향수는 평균 7%, 지미추와 몽블랑 향수 역시 평균 5% 인상된다.
주요 백화점들 27일부터 여름 정기세일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27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한 달 간 여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롯데백화점은 첫날인 27일 본점에서 블라우스(100매)와 원피스(50매) 를 각각 1만원과 3만원에 판매하고 선착순 3명에게는 50%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27∼29일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패션 종합전’과 ‘모피 대전’을 연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 본점에서는‘수입 남성의류 대전’, 무역센터점에선 ‘선글라스 시즌오프 특가전’이 열린다.
롯데마트 ‘하루 만에 운송’ 러시아 생태 판매
롯데마트는 러시아에서 배로 하루 만에 들여온 생태(700g 내외)를 23일부터 잠실, 서울역점 등 전국 80개 점포에서 항공직송 대비 50%가량 저렴한 5,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 등에서 가장 가까운 속초항으로 하루 만에 오는 직항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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