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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로번, 가장 빠른 축구 선수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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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로번, 가장 빠른 축구 선수에 外

입력
2014.06.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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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로번, 가장 빠른 축구 선수에

네덜란드의 아리언 로번(바이에른 뮌헨)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로 공인 받았다.국제축구연맹(FIFA)은 로번이 14일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축구 선수로는 가장 빠른 최대 시속 37㎞를 기록했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이는 잉글랜드의 시오 월콧(아스널)이 보유하고 있던 종전 기록 시속 35.7㎞를 넘어서는 것으로, 100m를 10초28에 주파하는 속도다. 로번은 네덜란드의 5-1 대승으로 마감된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이자 팀의 다섯 번째 골 장면에서 시속 37㎞를 찍었다.

허선정, 역도 여고부 최중량급 대회신

여자 역도 최중량급 유망주 허선정(18ㆍ금오여고)이 남녀 역도선수권 고등부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합계 우승을 차지했다. 허선정은 18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고등부 최중량급(75㎏ 이상) 경기서 합계 251㎏을 기록해 종전 기록 243㎏을 8㎏ 넘어섰다. 허선정은 인상에서 116㎏을 들어 학생 신기록(종전 115㎏)을 세웠고, 용상에서 135㎏에 성공해 합계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허선정은 용상 부문에서는 같은 무게를 든 공은정(17ㆍ금오여고)과 정소영(18ㆍ서울체고)보다 몸무게가 더 나가 3위에 그쳤지만 인상과 합계에서 1위에 올랐다. 대한역도연맹은 허선정을 이번 대회 여고부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추신수, 3경기 연속 무안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가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 2할5푼 선도 무너졌다. 추신수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시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부터 3경기 연속 침묵했고 시즌 타율은 2할4푼9리, 출루율은 3할8푼5리까지 떨어졌다. 텍사스는 믿었던 일본인 선발 다르빗슈 유도 5이닝 8안타 7실점(4자책)으로 부진해 6-10으로 패했다. 다르빗슈의 7실점은 2012년 빅리그에 입성한 뒤 한 경기 최다 실점 타이다.

아자란카, 복귀전 첫 판서 탈락

부상을 털고 3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 전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빅토리야 아자란카(8위ㆍ벨라루스)가 첫 판에서 고배를 들었다. 아자란카는 18일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애곤 인터내셔널 단식 1회전에서 카밀라 조르지(42위ㆍ이탈리아)에게 1-2(6-4 3-6 5-7)로 역전패했다. 아자란카는 3개월 만에 코트 복귀, 첫 판부터 2시간47분에 걸친 접전을 펼쳤으나 패배하며 짙은 아쉬움을 삼켰다. 그는 3월 초부터 발 부상 때문에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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