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가 프리미엄 에일맥주 ‘에일스톤’을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가정용시장에 이어 맥주전문점에도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보유한 맥주전문점 10여곳에 에일스톤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안주를 곁들인 세트메뉴 등도 선보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전문점 와바에서 5월말부터 에일스톤을 시험 판매해왔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에일스톤 맥주전문점 본격 출시를 시작으로 유흥용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에일스톤은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와 향으로 출시 후 50일만에 가정용시장에서 100만병(330ml병 기준) 판매를 돌파하며 라거맥주가 주를 이루었던 국내 맥주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해 가고 있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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