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 19·20일 경주코오롱호텔

대구사회복지사협회는 19, 20일 경주코오롱호텔에서 대구지역 사회복지사 700여명이 참가하는 ‘제25회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을 연다.

‘열린 복지’를 주제로 사회복지분야와 지역사회와의 소통 문제, 사회복지조직들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한 공유 문제, 클라이언트와의 공감 문제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20일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이 ‘복지대구를 열다’를 주제로 특강을 하며,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은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정병주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은 “우리 삶 속에서 복지분야가 차지하는 비중과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워크숍을 통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사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해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lareine@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