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30일 세계적 휴양지인 괌의 투몬 해변에 롯데호텔괌을 오픈한다. 러시아 모스크바, 베트남 호치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이은 롯데호텔의 4번째 해외 체인호텔이다.
롯데호텔괌은 지상 18층 규모로 총 222개 객실과 3개의 식음업장, 4개의 연회장, 야외 수영장 및 스파, 채플, 테니스 코트, 피트니스 클럽 등을 갖췄다. 객실에서는 투몬 해변이 내려다보인다.
롯데호텔괌은 괌 안토니오 비원팻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괌의 대표적인 관광 지구 플레저 아일랜드를 비롯해 연인의 절벽 등 주요 관광지도 호텔과 인접해 있다.
롯데호텔은 9월에 베트남 하노이에 5번째 해외 체인호텔을 개관할 예정이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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