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사면초가 처지에 놓였습니다. 역사관 논란을 빚은 발언에 대해 문 후보자가 사과한 뒤에도 청와대를 향한 문 후보자 내정 철회 요구는 확대 일로입니다. 종전까지 대통령 인사권에 대해선 왈가왈부하지 않았던 대한불교조계종까지 나섰습니다. 역사학계와 시민단체의 반발도 거셉니다. 청와대의 거듭된 인사 실패에 국민들은 이제 피로감까지 느낄 지경입니다.
1. ‘샌드백’ 문창극… 종교계ㆍ학계ㆍ시민단체 일제히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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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본보 인터뷰서 “당론으로 文 표결 정하면 안 돼… 민주적 절차로 가는 게 옳다”
- 티머니, 캐시비, 탑패스, 한페이 등 각 지역 교통카드 전국에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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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러, 우크라에 가스 공급 중단… 유럽 연쇄 대란 우려
- 선불 공급제 변경 직후 조치… 가스 대금 체불이 이유
- 가스 사용량 16% 러시아에 의존하는 EU도 발등의 불
- 무장세력 ISIS(이라크시리아 이슬람국가) “1,700명 처형”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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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내전에 국내 건설사들 신음… 80여곳 진출, 사태 장기화 땐 타격
- 정품 10% 가격대… 2만4,000원짜리 ‘갤럭시노트3’ 정품 이어폰, 모조품은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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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광우병 보도 PD수첩팀, 신문사 상대 손배訴 승소
- 고법 “중앙일보, 사실관계 확인 안 해 명예훼손”… 원심 깨고 4,000만원 배상 판결
- 재판부 “제보자가 검찰 고위관계자여서 신빙성 있다는 중앙 기자 주장 합리성 없어”
7. 보르헤스가 사랑한 작가
- 아르헨 아방가르드 대표 작가 마세도니오 페르난데스 책 ‘계속되는 무’ 국내 첫 출간
- 에세이ㆍ픽션 경계 파괴… 검사ㆍ아나키스트ㆍ대통령 후보 등 파란만장한 기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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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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