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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문의 생존 전략을 논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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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문의 생존 전략을 논의하다

입력
2014.06.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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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목소리, 새로운 진실, 새로운 에너지'를 모토로 세계신문협회 주최 제 21회 세계편집인포럼 (World Editors Forum) 이 100여개 국가에서 1000여명의 언론인이 참가해 피아트자동차와 라바짜커피 그리고 축구팀 유벤투스로 유명한 이탈리아 서북부 대도시 토리노의 링고또 컨퍼런스홀에서 지난 9~11일 열렸다. 1994년 첫 대회 이후 매년 개최지를 바꿔가며 열리는 이 포럼은 신문보도의 윤리적 문제를 검토하고 편집국의 혁신에 대해 알아보며 양질의 저널리즘과 최첨단 스토리텔링 기법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세계 언론인들의 만남의 장이다 . 66회 세계신문협회 총회와 함께 열린 이번 포럼에선 스노든 폭로이후 언론의 프라이버시 수호 역활과 모바일시대 신문의 생존방법 그리고 글로벌 취재협력 등 2014년 편집국의 10가지 트렌드를 주제로 집중 토론했다 . 한편 이번 포럼에서 처음 선보인 테크놀로지 쇼케이스는 신문산업의 미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혁신적 전자기기들인 웨어러블 취재도구, 무인 취재항공기 드론 등 30여개가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포럼에 한국에선 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으로 주요 신문사 중견간부 6명이 참가했으며 내년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진성훈기자 lukejin@hk.co.kr

이탈리아 피아트자동차그룹 총수 겸 일간지 라스탐파 회장인 존 엘칸이 세계편집인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새로운 취재도구로서 스마트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탈리아 피아트자동차그룹 총수 겸 일간지 라스탐파 회장인 존 엘칸이 세계편집인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새로운 취재도구로서 스마트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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