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진도 팽목항을 방문한 사람들이 부두 난간에 걸어놓고 간 손팻말에 '함께 분노하겠습니다' '함께 울겠습니다' '함께 기다리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잠깐인 줄 알았던 기다림은 달을 넘기고 또 넘겼다. 함께 울고 절규하던 가족들은 하나 둘 떠나갔다. 세월호 참사가 오늘로 두 달 째다. 함께 기다리겠다는 다짐, 잊지말고 기억해야 한다.

세월호 두 달, 그 가혹한 기다림

-아직 남은 실종자 12명의 가족들 "왜 아직 너만..."

-마지막까지 남을까, 시신 못찾을까 끝모를 고통

군색하기 짝이 없는 문창극 해명

-임명동의안 내일 제출... 고강도 검증 예고

- "文 어쩌자는 건지..." 새누리도 속내 복잡

박원순 "더 큰 꿈?" 그냥 웃지요

-한국일보와 인터뷰 "대선 언급 부적절"

- "창조경제 사실은 박대통령보다 내가 먼저 강조"

러시아, 한국전 겨냥 '크렘린 트레이닝'

- 철통 보안 속에 비밀 훈련 지속

- 공격력 부재 고민... 세트피스 등 반복 연습

이라크 세 동강 위기... 미 항모 급파

-시아, 수니파 분쟁 틈타 쿠르드 세력 확장

-점점 치열해지는 교전... 국제 유가 치솟아

직장인 30%이상 건보료 또 오른다

-한국일보 사회부 '정부 소득중심부과 개선안' 입수

-10억 이상 저축자 등 550만명 새로 보험료 내야

서울 밥상에도 '붉은 생선' 풍어

-금태, 옥돔, 등 남해 아열대화로 어획량 늘어

- 가격도 뚝... 남부지역서 수도권으로 인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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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