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장원삼과 NC 웨버, 허리 통증으로 엔트리 말소
삼성 장원삼과 NC 태드 웨버가 1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장원삼은 지난 14일 대구 두산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허리 통증을 느껴 2이닝(4안타 2실점)만 소화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삼성 관계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열흘 휴식을 취하면 등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원삼은 8승2패에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 중이다.
웨버는 허리 담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엔트리에서 빠졌다. 웨버의 올 시즌 성적은 6승3패에 평균자책점 4.62.
SK, 17~19일 ‘스트레스 프리데이’ 행사
SK가 17~19일 인천 삼성과 홈 3연전에서 ‘스트레스 프리데이(Stress Free Day)’ 행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SK는 “신나는 응원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K는 또 이번 3연전에 동안 문학구장에 있는 와이번스숍에서 1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관람객에게 선크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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