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초여름 무더위로 전국 후끈후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초여름 무더위로 전국 후끈후끈

입력
2014.06.15 16:07
0 0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싸움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싸움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 온 어린이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 온 어린이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15일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방 곳곳의 수은주가 30도 안팎으로 치솟으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28.2도, 불쾌지수는 75.8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불쾌지수가 75∼80사이면 약 50%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고 한다.

다른 지역도 대체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기온이 1∼2도가량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가장 무더운 곳은 춘천으로 30.4도를 기록했고, 대구 30.2도, 강릉 29.8도, 울산 29.5도, 안동 29.4도, 구미 28.9도 등이 뒤를 이었다.

기상청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햇볕이 강렬하게 내리쬐면서 평년보다 조금 더 더웠다"고 설명했다.

한 주가 시작되는 16일도 뜨거운 햇볕에 낮 최고 기온이 24∼31도를 기록하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뉴시스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뉴시스
14일 강원도내 한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여름날씨를 보인 가운데 춘천시 삼천동 의암호 드림수상레저 보트장에서 시민들이 물살을 가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14일 강원도내 한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여름날씨를 보인 가운데 춘천시 삼천동 의암호 드림수상레저 보트장에서 시민들이 물살을 가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다만 점차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겠고 전라도는 아침부터 낮 사이, 경상남도는 밤부터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온종일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