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엑시비전’ 일본 오사카 개막 대성황…17일까지 개최
YG엔터테인먼트 일본 전시회(YG Exhibition in JapanㆍYG 엑시비전)가 화제다.
YG 엑시비전이 14일부터 개막해 1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개막 첫날인 14일 전시장에는 팬 1,000여 명이 몰렸다. 오전 10시부터 입장이 시작했지만 9시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생겼다.
메인 이벤트인 ‘3D 홀로그램 시어터’는 빅뱅과 2NE1, 싸이가 마치 눈 앞에서 직접 퍼포먼스를 하는 듯 입장객을 착각에 빠트리는 장치이다. 이제까지 무대 밖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의상이나 무대 세트, 최신 영상 기술을 구사한 다양한 콘텐츠와 전시회장에서만 구입 가능한 상품 등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YG 엑시비전’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일본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위치한 쇼핑몰 미츠이 아울렛파크 키사라즈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가까이 볼 수 없었던 콘서트 무대 세트나 의상, 아티스트와 실제 사진을 찍는 듯한 ‘라이브 포토’ 등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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