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페인 ‘굴욕의 날’, 64년 만에 3골 차 이상 패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페인 ‘굴욕의 날’, 64년 만에 3골 차 이상 패배

입력
2014.06.14 06:32
0 0
'이럴 수가' 네덜란드에 1-5로 대패한 스페인. 최고의 수문장 카시야스도 A매치 최다 실점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AP연합
'이럴 수가' 네덜란드에 1-5로 대패한 스페인. 최고의 수문장 카시야스도 A매치 최다 실점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AP연합

‘무적함대’ 스페인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4년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이번 브라질에서는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굴욕을 맛봤다.

스페인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졸전 끝에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에 1-5로 크게 졌다.

스페인이 월드컵 무대에서 한 경기 3골 이상을 허용한 것은 1950년 브라질에 1-6으로 진 이후 처음이다. 64년 만에 다시 나온 굴욕적인 패배다.

스페인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도 고개를 숙였다. 자신의 한 경기 A매치 최다 실점이라는 망신을 당했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대패에 침울한 스페인 벤치.
대패에 침울한 스페인 벤치.
'이건 꿈일거야'. 예상 못한 대패에 당황하고 있는 스페인 축구팬들.
'이건 꿈일거야'. 예상 못한 대패에 당황하고 있는 스페인 축구팬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