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거 발언과 칼럼들이 논란을 일으키며 이번 주의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한국일보가 단독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명동 사채왕 기사도 이어졌습니다. 월드컵 뉴스를 제외한 7개의 주요 뉴스를 소개합니다.
1. “식민지배ㆍ분단 하나님 뜻” 문창극 ‘과거 발언 파문
-2011년 교회 강연서… 서울대 마지막 강연에선 “복지에 기대지 말고 자립해야”
-“책임총리 처음 들어본다” 셀프 선긋기… 박 대통령 공약과 엇박자 ‘무늬만 총리’ 우려
2. 경찰, 교통 CCTV 조작해 세월호 집회 감시했다
-지난달 시청 종각 일대 9곳 교통상황 중계 중단하고 줌인 줌아웃 수십 차례
-참가자 200명 쫓으며 찍어 “교통관리 위해” 경찰 거짓해명 들통
-압수수색 이틀째… 검ㆍ경 3,000명 투입 지하시설 등 뒤졌지만 유병언 흔적도 발견 못해
-신도들과 저녁까지 마찰… “무리한 수색” 비판 고조
-밀양 송전탑 반대 농성장 강제 철거… 주민들, 분뇨 뿌리고 쇠사슬 감은 채 저항했지만 공권력에 역부족
-국가인권위 소극적 대응 비판 일어… “물리적 충돌 심할 때는 철거 작업 중단 등 조치 했어야”
-서울지검 강력부 근무 중… 수사 정보 유출 가능성
-사채왕, 돈 뜯어낸 지가 범죄 덮으려 2011년 수사관 통해 검찰에 청부 수사 의뢰
6. “책임 더 묻는 것 부당” 세월호 선원들 반성하지 않았다
-“가능한 구호조치 했다” 선장 등 혐의 부인
-유족들 “가족 영혼도 죽여” “다 사형시켜야” 분노 폭발
-참여정부 폐기 수사 때는 “명백한 범죄”, 이번 수사에선 “애초 처벌 대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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