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거 발언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식민 지배ㆍ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석되는 언급이나,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한 게 우리 민족 DNA”라는 식의 민족 비하 망언 등인데요. 언론인 시절 칼럼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1. “식민지배ㆍ분단 하나님 뜻” 문창극 ‘과거 발언’ 파문
- 2011년 교회 강연서… 서울대 마지막 강연에선 “복지에 기대지 말고 자립해야”
- “책임총리 처음 들어본다” 셀프 선긋기… 朴대통령 공약과 엇박자 ‘무늬만 총리’ 우려
- 정계 원로들 “朴대통령 고심한 흔적 보이지만 국민화합에는 어긋난 인선” 평가
- 후속 개각, 화합형 인선보다 국정기조 강화에 무게중심
- 경제부총리 최경환ㆍ교육부총리 朴측근 물망… “일방통행 인사” 역풍 맞을 수도
-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유임 가닥
- 대통령 질책 받은 다음날 경찰 6,000여명 진입 수색… 유병언 핵심측근 못 잡고 평신도 6명 검거에 그쳐
- 예배당 밑 ‘지하벙커’엔 치과시설만 덩그러니… 첫 공개된 구원파 속살
- 서울지검 강력부 근무 중… 수사 정보 유출 가능성
- 사채왕, 돈 뜯어낸 자기 범죄 덮으려고 2011년 수사관 통해 검찰에 청부 수사 의뢰
5. 강남 재건축 2만8,000여가구 이주 앞둬… 도미노 전세대란 온다
-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 전세 수요 막기엔 역부족… 내년 이후 분당ㆍ일산 등 확산 불 보듯
- 오락가락 임대소득 과세 정책 전세난 부채질… 사실상 완화 가닥 불구 불확실성 탓 거래 급감
- 소극적 대응 비판 일어… “물리적 충돌 심할 때는 철거 작업 중단 등 조치 했어야”
- 11일 밀양 송전탑 반대 농성장 강제 철거… 주민들, 분뇨 뿌리고 쇠사슬 감은 채 저항했지만 공권력에 역부족
7. 이라크 제2도시 모술, 무장단체 손에… 총리 국가비상사태 요청
- 터키 영사관 직원 25명 납치도
- 中 신화통신 “무장단체, 여세 몰아 원유 생산지인 키르쿠크 남서도 도시까지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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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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