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청사 개청식 외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청사 개청식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일 울산 우정혁신도시에서 울산청사 개청식(사진)을 가졌다. 행사에는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박성환 울산광역시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울산지역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공단사업 주요고객들이 참석했다. 송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울산은 일학습병행제, 국가직무능력표준 등 산업현장 중심 국정과제의 모범적인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는 최적지”라고 말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 아시아소사이어티 이사진에 제2롯데월드 소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1일 아시아소사이어티 이사진과 함께 잠실 제2롯데월드 건설현장을 방문해 각종 입점 시설 및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회(사진)를 가졌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미국과 아시아의 이해 증진과 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비영리 재단이다.

CJ그룹, 안전경영 강화 나서

CJ그룹이 안전 전담 조직인 안전경영실을 신설하는 등 안전경영 강화에 나섰다. 11일 CJ그룹 관계자는 “기존에는 각 계열사별로 안전관리를 담당해왔으나, 최근 계열사별 협업과 통합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주회사인 CJ주식회사 대표 직속으로 안전경영실을 신설해 통합 대응체제를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11번가, 지난달 한 달간 순방문자수 온라인몰 1위 기록

인터넷 쇼핑몰 11번가는 지난달 코리안클릭 집계에서 온라인몰 중 순방문자수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전체 사이트 중에서는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에 이어 4번째로 많았다.

폭스바겐코리아, 최단기 누적판매 10만대 돌파

폭스바겐코리아는 10일 서울 신사전시장에서 출고된 제타 1.6 TDI 블루모션을 기준으로 2005년 한국에 법인을 설립해 판매를 시작한 지 9년만에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시장에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중 최단기간에 기록한 성과로 2005년을 기점으로 연평균 62% 성장한 기록이다.

CJ제일제당, 다음달 햄 가격 평균 9% 인상

CJ제일제당은 올해 초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 따라 다음달 10일부터 햄 가격을 평균 9%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캔 햄의 경우 9.3%, 냉장 햄은 8.8% 올린다. 앞서 롯데푸드도 햄 제품의 출고가를 이 달 중 평균 9.4% 인상키로 했다.

SK종합화학,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 선정

SK종합화학은 11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1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석유화학 업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은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MBA’, ‘SK동반성장 아카데미’ 등 각종 경영ㆍ기술ㆍ안전교육을 진행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