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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제15회 철의 날’ 기념행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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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제15회 철의 날’ 기념행사 외

입력
2014.06.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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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제15회 철의 날’ 기념행사

한국철강협회는 9일 윤상직(왼쪽 네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오준(다섯번째) 포스코 회장, 장세주(맨 오른쪽) 동국제강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15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선재 국산화를 이뤄낸 고려재강의 이태준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해외 자동차 업계를 대상으로 철강재 판매 확대에 기여한 포스코 오인환 전무가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26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대한상의, 총 상금 1억원 규모 ‘제1회 대한민국 기업 사진 공모전’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최대 규모 사진공모전 ‘제1회 대한민국 기업 사진 공모전(사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과 삶 그리고 사람들’을 주제로 기업과 관련된 사진이라면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작품 수도 제한이 없다. 응모 기간은 10일부터 9월 28일까지이다. 총상금 1억원 규모인 이번 공모전은 국내 사진 공모전 중 역대 최대규모로 대상 1인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주어진다.

현대제철 신임 사장에 강학서 재경본부장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현대제철 강학서(사진) 재경본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강 신임사장은 현대제철 재경본부 이사와 상무, 전무를 거쳐 경영관리부문 부사장, 현대로템 재경본부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LGU+, 케이블 교체 없이 기가급 인터넷 구현 장비 개발

LG유플러스는 기존의 케이블 선로 교체 없이 초고속 인터넷 속도를 기가급으로 상향 가능한 네트워크 장비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장비는 통신 사업자와 가입자 간의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핵심으로, 종전 케이블 선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속도는 5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이 장비는 LG유플러스에서 국내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인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등과 함께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개발했다.

삼성전자, 실외기 없는 휴대용 냉방기기 ‘쿨프레소’ 출시

삼성전자는 실외기 없이 이동까지 편리한 휴대용 냉방기기 ‘쿨프레소’(사진)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에어컨과 같은 냉방원리로 작동하지만, 실외기가 따로 필요 없다는 게 특징이다. 주변 온도보다 10도 가량 낮은 찬 바람을 내보내면서도 에너지 소비량은 선풍기 2대를 켜 놓은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기 중 유해 세균을 잡아주는 정화 기능도 포함됐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59만원대.

우정사업본부, 알뜰폰 판매 우체국 읍·면 지역 130곳 추가

우정사업본부는 10일부터 알뜰폰 판매 우체국을 130곳 추가, 총 359곳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9월 시·군·구 단위 226개 우체국에서 알뜰폰 판매를 시작했으며, 판매 7개월여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넘었다. 우정사업본부는 고객의 접근성 향상과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알뜰폰 판매 우체국을 연말까지 600여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KT, 브라질 월드컵 기간엔 LTE 데이터 로밍 ‘공짜’

SK텔레콤은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브라질에서 데이터 로밍 전용 정액 요금제인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초고속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또 한국 대표팀 경기 당일엔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 서비스 자체를 공짜로 제공하고, 16강 진출 시 문자메시지(SMS) 발신, 8강 진출 시엔 음성 발신까지 무료 지원할 방침이다.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는 전 세계 123개국에서 하루 9,000원에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백화점, 친환경 영수증 도입

롯데백화점은 유해성 물질인 비스페놀이 들어가지 않은 친환경 영수증 용지를 6월부터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비스페놀은 영수증에 인쇄되는 글자의 색을 나타내는 현색제에 포함된 물질로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어 논란이 돼 왔다.

세븐일레븐, 상지영서대와 ‘편의점관리론’ 신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9일 강원 원주시 상지영서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학기부터 편의점 관련 강의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에 편의점 관련 강의가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지영서대가 유통경영학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설하는 ‘편의점관리론’은 생활밀착형 유통업태인 편의점의 진열, 전산, 물류, 상품 등 분야의 현장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강의이다.

CJ대한통운, 실시간 국제물류 화물 추적 시스템

CJ대한통운은 고객맞춤형 국제물류 정보시스템 ‘커스터머 포털’의 업그레이드 버전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고객사 담당자들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모바일웹(m.cj.korex.co.kr)으로 언제 어디서나 화물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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