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생겨요’ 송영길 “신부와 아이까지 생겼어요!”
여자친구가 안 생긴다고 노래하던 개그맨 송영길에게 신부와 함께 아이까지 생겼다.
개그맨 송영길(30)이 8일 결혼했다. 송영길은 ‘안 생겨요’란 코너에 출연하고 싶어서 유민상에게 여자친구의 존재를 숨겨왔다고 말했다. 송영길은 “유민상 선배가 ‘안 생겨요’를 처음 하자고 했을 때엔 여자친구가 없었다. 그런데 몇 달 사이에 여자친구가 생겼고 코너에 출연하고 싶어서 비밀로 했다”고 말했다.
송영길은 신부가 임신 4개월째라며 신혼여행지를 가까운 필리핀으로 결정했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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