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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1인 1휴대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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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1인 1휴대폰 시대

입력
2014.06.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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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탑승객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서울 지하철 탑승객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전세계 휴대폰 이용자가 올해 말 70억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전세계 인구인 71억명에 육박하는 수치여서, 지구촌 사람 대부분이 휴대폰을 이용하는 셈이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6일 발표한 ‘2014년 정보통신기술(ICT) 통계보고서’에서 전세계 휴대폰 이용자가 올해 말까지 70억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ITU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휴대폰 이용자는 68억명이었다. ITU는 올 1년 동안 2억명이 증가하는 이유를 개발도상국의 휴대폰 보급이 늘어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ITU는 올해 전세계 휴대폰 이용자의 78%가 개발도상국 이용자들이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이용자가 절반이 넘는 36억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이용자는 35억명이었다. 올해 증가하는 이용자의 절반 가량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나오는 셈이다.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는 올해 말까지 30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ITU는 인터넷 역시 개발도상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90% 이상이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ITU는 초고속 인터넷 보급 등으로 올해 말까지 집에서 컴퓨터(PC) 등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가정도 전세계 가정의 44%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3분의 2가 선진국 가정이어서 개발도상국과 정보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유선전화는 휴대폰 보급에 밀려 5년째 이용자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ITU는 유선전화 가입자수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2009년보다 1억명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서울 서초동 핸드폰찾기 콜센터 모습. 휴대폰이 즐비하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서울 서초동 핸드폰찾기 콜센터 모습. 휴대폰이 즐비하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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